코스피와 코스닥. 주식에 관심을 가졌다하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용어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용어도 비슷하여 비슷한 의미인가 생각 할 수 있겠는데요. 정확한 의미와 두 용어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코스피란?
코스피(KOSPI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란 증권 시장에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 변동을 기준 시점과 비교 시점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 종합 주가 지수 라고도 한다. (네이버 국어사전)
유가증권시장본부(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이며. 시장 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용된다. 투자성과 측정, 다른 금융상품과의 수익률 비교 척도, 경제상황 예측지표로도 이용된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할 때 모든 주가 지수가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평균적인 주가 흐름을 파악 할 수 있다.
코스닥이란?
코스닥(KOSDAQ /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이란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모방하여 만들어진 시장이며, 간단하게 우리나라의 장외 거래 주식 시장이라 할 수 있다. 코스닥은 상장된 기업의 주식이 아닌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경우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제약조건이 있는데 비해, 조건을 낮춘 시장이다. 코스피시장보다 전체적인 주가는 낮지만 위험성과 변동성이 큰 특징이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제일 크게 나타나는 차이점은 기업의 규모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코스피의 경우, 1,2차 산업 및 중공업 계열의 기업 대부분이 상장되어있으며 비교적 매출 규모가 큰 기업이고 투자를 진행할 시 안전하되 수익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코스닥의 경우 비교적 규모가 코스피 상장 기업들보다는 규모가 작고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등 미래산업 위주의 기업들이 대부분 상장되어있다. 개인이 직접 투자하기에 쉽고 투자 시 변동성이 크므로 리스크가 큰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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